위례신도시 아파트, 상가 모델하우스가 밀집해 있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마곡지구 상가 모델하우스가 밀집해 있는 발산역 주변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한산해졌다.
한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위례신도시 상가시장, 마곡지구 상가시장이 활기가 현저히 떨어져 최근 공개입찰이 진행된 일부 상가 분양에서 절반 가량이 유찰되기도 했다. 상가시장이 냉각된 이유는 공급 과잉과 과도하게 높아진 분양가 때문이다.
위례신도시, 마곡지구 상가 분양가는 1년 새 평당 300~500만원 올라 4,300~4,700만원 정도이다. 분양가가 높으면 임대료도 높게 책정해야 하는데 임대료가 높다 보면 업종이 제한되고 임차인도 자주 바뀔 가능성이 높다. 이런 점이 투자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좋은 상가 인가 아닌가를 구분하는 가장 좋은 잣대는 그 상가만의 집객력이다. 어떤 상품이 필요할 때만 방문하게 되는 프라자 상가나 단지내 상가 보다는 가족단위 고객의 집객이 가능한 일산 호수 공원 근처 라페스타, 웨스턴돔과 같은 상가가 좋다.
라페스타와 웨스턴 돔을 합쳐놓은 길이보다 더 긴 한강 수변 테라스 상가, 스트리트형 상가가 투자자, 은퇴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연면적 4,500평 규모의 롯데마트와 인접, 여의도 공원 절반 크기의 중앙공원과 연결 되어 있다.
한강 수변은 청계천처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한강 수로에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처럼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곤돌라와 카누가 운행 된다. 한강 수변 공원을 걷다가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공원 내 상가이다.
평당 분양가도 1층 기준 2,250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어 시세차익이 가능하고 분양주에게는 시행사에서 연 6% 확정수익을, 프랜차이즈 창업 임차인에게는 1년간 임대료 면제 혜택을 주고 있다.
모델하우스에 커피숍으로 꾸며진 유니트가 준비 되어 있다.
분양/임대 문의 1800-89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