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브랜드 캠페인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브랜드ㆍ예술 업계 종사자 및 디자인ㆍ광고 전공 대학생, 현대차 페이스북 이벤트 당첨자 등 총 240여명이 초청됐다.
현대자동차가 1~2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왼쪽부터) 1세대 웹툰 작가 강풀, 38년간 세계적인 경제지 ‘이코노미스트’의 시사만화가로 활동해온 케빈 칼, 한국 만화계의 거장 이현세와 함께 ‘브릴리언트 토크(brilliant talk)’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
우리의 사고 방식이자 생각의 틀인 ‘프레임(Frame)’을 주제로 첫째 날은 케빈 칼, 이현세와 함께 주어진 틀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는 ‘독특한 시선의 힘’에 대해, 둘째 날은 기존의 틀을 깨고 변화를 가져오는 ‘새로운 생각의 힘’에 대한 주제로 케빈 칼과 강풀의 강연과 대담이 진행됐다.
케빈 칼이 그린 ‘현대차-다이아몬드(Share the brilliance for all)’. 현대차의 ‘리브 브릴리언트’를 하나의 큰 다이아몬드가 현대차로 만들어져 고객들의 품으로 전달되는 과정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
특히, 현장에는 지난 5월부터 ‘리브 브릴리언트’를 주제로 케빈 칼이 직접 그려 이코노미스트에 게재한 9편의 광고 작품에 추가로 제작한 4편 작품까지 총 13점이 전시되는 등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케빈 칼이 그린 ‘현대차-골프(Golf-Looking for a brilliant drive)’. 골프의 ‘드라이브’와 자동차의 ‘드라이브’를 재치 있게 비교해 골프장의 관객들의 시선마저 뺏어 버리는 빛나는(brilliant) 현대차의 드라이브를 표현한 작품이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
현대차 관계자는 “독특한 시선과 생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케빈 칼과 국내 만화계 거장들의 행보가 현대차의 ‘리브 브릴리언트’ 브랜드 캠페인과 통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이벤트를 기획해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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