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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EC 회의 뒤 첫 거래일 걸프지역 증시 동반폭락
[헤럴드경제]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을 하지 않겠다고 결정하면서 유가가 급락하자 주요 산유국이 몰린 걸프지역 증시도 동반 폭락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열린 OPEC 회의 뒤 첫 거래일인 30일 사우디아라비아 증시는 5.12% 떨어져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우디 증시에서 거래되는 162개 종목 가운데 1개를 제외한 나머지 161개 종목의 주가가 이날 모두 떨어졌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와 아부다비 증시 역시 각각 4.74%, 2.63% 하락했다.

쿠웨이트 증시가 3.35% 떨어진 것을 비롯해 오만이 6.21%, 카타르가 4.28% 내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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