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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바알텍 이성표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미스바알텍은 이성표 대표이사가 지난 27일 코엑스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및 중소기업청 주최의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산업현장에서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창의적인 비즈니스 영역에서 성장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이 대표는 아산시 우수 기업인상을, 미스바알텍은 충남도내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미스바알텍은 지난 2008년에 설립, 천연물 신소재 연구개발 벤처기업으로서, 특히 건강기능식품 신소재(개별인정형)를 가지고 동물시험, 인체시험 등을 연구 진행하고 있으며,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소재의 허가 등록을 거쳐 제품을 공급하고 수출을 진행하는 글로벌 기업을 꿈꾸는 벤처기업이다.

특히 지난 7년간 연구개발한 나토키나제(나토균배양분말-혈압조절) 제품은 국내 대기업 L사(혈압컨트롤엔나토키나제)에 공급하며, 혈압 포함 심혈관 질환 분야의 소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 효과를 인정받아 여러 기업에 원료 및 완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미스바알텍은 산학협동으로 호서대와 연구개발을 추진, 정부 연구과제를 통해 그 결실을 거두고 있는 품목들도 대거 가지고 있다.

식약처 허가 및 연구개발의 성과물(FEMY-R7, MK-R7 등)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스바알텍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홍콩, 베트남, 중국 시장에 수출을 추진하고자 해외 전시회에도 적극 출품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선진 기술업체(블루머큐리사)로부터 수소수(水素水) 관련 기술이전 및 국내 생산·판매 독점계약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는 '수소수 음료' 사업을 적극 추진 내년 상반기에는 국내 수소수 음료 생산시설(파우치, 캔 포장)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수출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역으로 일본에도 수출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미스바알텍 이성표 대표이사는'사회적기업, 문화적기업, 선교적기업'을 회사 이념으로 삼고기업활동 외에도 사회복지재단 훼미피아 이사, NGO유니월드의 이사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봉사 등을 통해 기업인으로서 소명을 다하고 있다.

미스바알텍은 금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계기로 내년에는 여러 대기업에 신소재 원료 공급 및 중국 등의 완제품 수출을 통해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성표 대표이사는 "지난 8월 아산 사업장을 본사로 두고, 서울 가산동 디지털단지내에 연구소와 공장의 일부를 이전해 더욱 신소재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며 "또한 새로운 기술이전 사업인 '수소수 음료' 사업에 연구를 집중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며, 백세시대를 대비한 질병 예방, 대체의학의 선두주자로 나서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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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cys4677@herald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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