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을 비롯해 이성준 노조위원장, 홍성걸, 이보희 비상임이사 등 7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모두 3300kg의 김치를 직접 담궈 성남시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460여명에게 전달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매년 김장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해 왔지만 올해는 노조위원장 및 비상임 이사까지 포함해 최대 인원이 참여해 이웃 사랑에 동참했다.
김성회 사장은 “에너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이 매우 중요하다”며 “겨울철 난방비가 부족해 힘겹게 겨울을 나고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난방비 지원, 지역아동센터 난방시설 설치,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행복한 에너지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희망ㆍ나눔ㆍ녹색 에너지를 3대 핵심가치로 설정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므로써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에너지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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