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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금리 시대,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투자자 몰린다!

실질적 제로금리 시대를 맞아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수익형 부동산으로 주목 받고 있다.

기준금리가 올해에만 두 차례 내리면서 현재의 기준금리는 2.00%로 사상 최저이다. 은행 예금금리도 지난 4월(연 2.60%)부터 매월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자소득세(15.4%)와 소비자물가 상승률(내년 2.4% 전망)을 감안하면 은행 예금 금리는 사실상 마이너스다.

10억원을 연 2%의 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에 맡길 경우 세금을 공제하고 나면 월 이자 금액은 약 141만원에 불과하다. 작년 평균 물가상승률 3.3%에도 못 미치는 수치이다.

반면,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연간 상가 투자수익률은 약 5.65%로 같은 기간 정기예금금리인 2.60%보다 약 2%이상 높았다.

포스코건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투시도

이러다보니 투자자들은 수익률이 높고 안정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수익형 부동산을 대표해 온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분양한 위례•동탄•별내 등 수도권 주요 신도시에 공급한 단지 내 상가는 낙찰가율이 평균 20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지역에선 아파트 분양권과 상가 분양권에도 수천만 원씩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월 사전청약 개시 일주일만에 1층이 완판된 위례신도시 내 '에이플타워' 상가는 지금 사려면 3,000만~5,000만원을 줘야 하는데 그나마도 매물이 없는 상황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상가 투자의 이점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기가 꾸준한 단지 내 상가는 배후수요 확보라는 장점으로 인해 인기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미사강변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의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단지 내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층(계약면적 945㎡ 규모), 전용면적36~57㎡, 총 17개 점포로 이뤄졌다.  단지 추 출입구 옆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전 세대의 계약이 완료돼 안정적인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미사강변도시에서 유일한 SSM 입점이 계획되어 있고 인근에는 초•중•고교가 개교 예정으로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주변 배후수요도 두텁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처음 상가투자에 나서는 투자자들은 유동인구가 풍부한 역세권이나 배후수요가 확보된 단지 내 상가가 유리하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입주고객과 인근 주택 거주자를 고정 고객으로 확보하면서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신청 접수와 개찰은 오는 26일에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에 위치한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입점은 2016년 9월 예정이다. 문의전화 1644-0087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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