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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디아고 ‘기록제조기’.최연소 우승, 신인왕,단일대회 최다상금까지…
[헤럴드경제]뉴질랜드 교포 리디아고(17)가 24일(한국시간)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연장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고는 이날 우승으로 대회상금 50만달러에 한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레이스 투 더 CME글로브’ 우승 보너스 100만 달러까지 한번에 150만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150만달러는 LPGA 역사상 단일대회 최다상금이다.


리디아고는 최다상금 외에도 LPGA 각종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2개 대회를 남기고 LPGA 신인왕을 확정했다. 1973년 18세로 신인왕을 차지했던 미국의 로라 보 기록을 깬 최연소였다. 또 2012년 1월 호주여자프로골프투어 뉴사우스웨일스 오픈에서 14세9개월5일만에 우승, 남녀 프로대회 모두를 합쳐 최연소 우승을 했다. 최연소로 상금 100만달러를 돌파한 것도 리디아고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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