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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한의사協ㆍ삼성카드…MOU 체결하고 한의사 이익 및 복지 위해 협력키로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와 삼성카드(대표이사 원기찬)가 13일 대한한의사협회 5층 중회의실에서 한의사 회원 복지몰 구축 지원 및 회원카드 발급 등의 업무를 공조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대한한의사협회의 한의사 회원 복지몰 구축 지원ㆍ운영과 협회 임직원 및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카드 발급을 통한 한의사 및 협회의 이익 및 혜택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삼성카드는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의사 회원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되는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카드 발급 회원을 대상으로 복리후생 제공 및 협회비 자동 결제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은 “이번 삼성카드와의 업무협약이 한의사 회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한한의사협회는 앞으로도 한의학 발전에 도움이 되고 한의사 회원들이 진료에만 매진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업무협약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명현 삼성카드 개인영업본부장 역시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한의사 회원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 기관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과 삼성카드 전명현 개인영업본부장을 비롯해, 대한한의사협회 박완수 수석부회장, 이진욱 부회장, 선우유정 총무이사, 삼성카드 박상만 전략영업본부장, 여인창 전략영업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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