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보에 쇼룸은 이국적인 붉은 벽돌 외관에 두 개의 건물을 연결한 독특한 구조로,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최고급 수입 브랜드 30여개가 입점돼 있다.
쇼룸은 가구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퍼니쳐 컬렉션, 유럽 디자이너 브랜드의 홈 액세서리 위주로 꾸며진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그리고 신진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아트 컬렉션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다.
아트 전시장처럼 꾸며진 쇼룸에서는 북유럽 감성의 덴마크 가구 브랜드 ‘리퍼블릭 오브 프리츠 한센(Republic of Fritz Hansen)’,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글래스 전문 브랜드 ‘글라스 이탈리아(Glas Italia)’, 체코 조명 브랜드 ‘라스빗(Lasvit)’ 등 다양한 하이엔드 브랜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아미 기자@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