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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병사'가 떴다!"…비투비 육성재, 박형식-혜리 잇는 '진짜 사나이' 활력소
"새로운 캐릭터가 나타났다."

남성 아이돌그룹 비투비(BTOB) 육성재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이른바 '웃음병사'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육성재는 지난달 26일부터 '진짜 사나이'의 '신병 특집'에 출연, 입영 통보를 받았다. 그는 배우 유준상과 임형준, 가수 문희준,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등과 새로운 병사로 나섰다. '진짜 사나이'의 병사를 통틀어 가장 어린 나이로 입대해 막내 중에서도 막내이며, '신병특집'의 병사 중 유일한 군미필자로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베일을 벗은 뒤 육성재는 진지한 순간에도 천진난만한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병사'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기자 신병교육대대에 입대한 그는 강도 높은 제식 훈련에 힘든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서도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않았다.

특히 육성재는 지난 2일 방송을 통해서는 군가를 부르는 도중 추임새를 넣거나, 웃음을 참지 못해 조교에게 "그 미소 잃고 싶습니까?"라는 간담 서늘한 경고를 받기도 했다.

비록 육성재에게는 아찔한 순간이었을지언정, 시청자들은 '웃음병사'의 등장에 환호했다.

육성재는 '진짜 사나이'의 원년 멤버인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이후 시즌2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슈퍼주니어M 헨리, 아울러 여군 특집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낸 걸스데이 혜리를 잇는 '진짜 사나이'의 활력소로 등극했다. 그런 그가 지난 3일 '신병 특집'이 아닌, 기존 멤버들과 재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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