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우선 고인의 장례식은 유족측 입장을 고려하여 비공개 가족장으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유족측의 방송 및 언론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길 당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례는 11월 5일 09시에 아산병원에서 발인해 화장 및 안치는 절차대로 진행된다. 하지만 장례식이 두 번이나 공개되는 것은 고인에 대한 예가 아닌라 판단해 비공개 가족장으로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대신 국과수 부검 발표와 관련해서는 유족 및 소속사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논란의 쟁점이 되었던 부분에 관한 사실 전달을 위해 기자회견을 실시하고자 한다"며 "고인의 장례식이 종료되고 난 직후(예상시간 4-5시쯤) 안성에 소재한 유토피아추모관 강당에서 그간의 경과사항과 향후 진행방향에 대한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