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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공제조합 창립 1주년 기념 간담회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콘텐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이 지난 31일 창립 1주년 기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서울 상암동 조합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콘텐츠공제조합의 1주년 기념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조합원들과 박창식 새누리당 의원,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최영균 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 회장 등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종민 한국콘텐츠공제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이 창립 1주년을 맞아 조합원 302명, 총 보증건수 200건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기업을 도와 콘텐츠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미 ㈜제이엠애니메이션 대표는 “중소콘텐츠기업의 성공은 열정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사회적 관심과 금융지원을 통해 콘텐츠기업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확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은 ‘콘텐츠산업진흥법’에 근거를 두고 설립됐다. 콘텐츠 사업자의 상호 협동과 자율적인 경제 활동을 위한 각종 자금 대여와 보증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우수한 콘텐츠를 기획하고도 담보력이 약해 금융권의 대출과 보증 심사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중소 콘텐츠 기업이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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