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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종일 퉁퉁 부어 보이는 눈, 눈위 지방제거주사로 또렷하게

직장인 김소연씨(가명)는 어릴 때부터 자타 공인하고 쌍꺼풀이 없으면서도 크고 매력적인 눈이 가장 큰 매력포인트로 꼽힐 만큼 눈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단 한가지, 눈두덩이가 남들보다 조금 더 두텁다는 것을 아쉬운 점으로 꼽을 수 있었다. 살을 빼면 눈두덩이 살도 같이 빠질까 했지만 다이어트 성공 후에도 눈두덩이 지방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아침 출근시간에 마주친 동료들에게 라면 먹고 잤냐, 어젯밤 울었냐, 눈이 왜 이렇게 부어있냐는 등의 말을 자주 듣게 되었고, 점점 신경이 쓰이다 못해 콤플렉스가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처럼 눈위의 지방 때문에 고민인 이들이 많은데, 눈위 지방이 많으면 눈위가 부어 보이고 둔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또한, 지방으로 인해 눈이 눌려 보이거나 눈이 답답한 것이 싫어서 눈썹을 치켜 뜨거나 눈에 힘을 주다 보면, 이마와 미간에 주름이 깊게 잡히면서 인상이 지나치게 강해 보일 수 있다. 보통 성형외과나 피부과를 통해 눈위 지방제거 수술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도 하지만 지방제거 수술은 절개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후 흉터 때문에 쌍꺼풀 수술을 병행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와중에 쌍꺼풀 없는 개성 있는 눈은 그대로 유지한 채 부어 보이는 눈을 개선하고 싶다거나, 직장이나 학교를 다니고 있어 부기 걱정에 수술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이들, 또한 수술을 하기엔 부담스럽고 간단한 시술만으로 눈위 지방을 제거하여 또렷한 눈매를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딱 적합한 방법이 있으니 바로 '눈위 지방제거 주사'이다.

눈위 지방제거 주사는 많은 사람이 고민하는 눈위의 툭 튀어나와 둔해 보이는 지방을 제거해줄 수 있는 시술법으로 수술 없이 간단한 주사 시술로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눈위 지방제거 주사 시술을 직접 개발하였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상케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연세 아르미안 피부과의 김윤희 원장은 "눈위 지방제거 주사는 눈의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은 최소화 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지방만 제거할 수 있는 주사이다. 시술을 통해 눈가에 자리잡고 있는 지방을 줄여주게 되면, 눈이 잘 붓는 사람들의 경우에도 부기가 덜해 눈뜨기가 편해지고 부은듯한 눈매를 수술 없이 개선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눈으로 인해 답답한 인상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특히 추천해주고 싶다. 또한 살이 급격하게 찌지 않는 이상 눈의 지방이 다시 차는 일이 흔치 않기 때문에 반영구적인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한 번의 시술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는 있으나, 보다 눈에 띄는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1~2주 간격으로 3회 이상 시술할 경우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히는 한편 눈위 지방제거 주사를 시술 받기 전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연세아르미안 피부과 김윤희 원장은 "눈위 지방제거 주사가 많은 인기를 끌다 보니 최근 많은 피부과, 성형외과에서 성행되고 있다. 수술에 비해 비교적 간단한 주사요법이기는 하나, 눈이라는 민감한 부위이고 체내에 약물이 직접적으로 주입되어 지방을 녹이는 시술인 만큼 섣부른 판단을 했다가는 생각지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병원 선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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