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윤은 27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된 웹 드라마 '꿈꾸는 대표님'으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다. 앞서 지난 24일 '꿈꾸는 대표님'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다른 깜찍함을 뽐내며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꿈꾸는 대표님' 속 전지윤은 애교백단 여주인공 한 꿈으로 분해 상대역인 배우 백성현에게 윙크를 날리는가 하면, 애교 넘치는 스킨십을 일삼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한다.
특히 전지윤은 맛집 지도 제작과 파워블로거로 활동하는 독특한 이력에 따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의 소중함을 전하는 '긍정녀'의 면모를 드러내며, 비타민처럼 톡 쏘는 상큼 발랄한 에너지를 뽐낼 예정이다.
전지윤은 첫 연기도전인 만큼 세세한 캐릭터 분석으로 완성된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작품을 통해 전지윤이 카리스마 걸그룹 포미닛의 리드보컬로 선보여온 특유의 강렬함과는 또 다른 180도 달라진 매력으로 연기자로서도 호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소기업청이 기획하고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는 '꿈꾸는 대표님'은 6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청년들의 사랑과 성공, 꿈에 대한 성장 스토리를 심도 깊게 담아 낸 작품. 앞만 보고 달려가는 청춘들에게 달콤한 꿈을 안기는 독특한 구성의 웹 드라마로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