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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신교, 종교개혁 과제로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토론회 개최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양성평등위원회(위원장 김혜숙 목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종교(교회)개혁 과제로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종교개혁주일을 맞이하여 ‘한국교회의 온전한 교회 됨(Being Church)’을 위해 교회 내 양성평등 실현을 과제로 삼아 토론하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더불어 “사회 각 분야와 교회 내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지만, 구체적인 정책변화를 이끌어내는 데에는 미비한 실정”이라며 “목회현장, 교회 현장에서 여성 목회자, 여성 평신도들이 처한 현실에 대해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안 혹은 제언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하였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는 서울장신대 김호경 교수와 하늘누리지역아동센터장 박세나 목사, 기장여교역자협의회 총무 이혜진 목사등이 참여해 ‘종교(교회)개혁과 한국교회, 그리고 여성’, ‘교회 내 성평등 실현을 위한 목회자, 평신도의 현실이해와 제언’ 등을 주제로 발제 및 토론 순서를 갖는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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