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2014학년도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첫 개설된 특별 과정에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예술ㆍ문화 진로교육사 과정(주임교수 심영옥)은 청소년들에게 관련 분야의 직업을 이해시키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상담할 수 있는 지도능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2학기 동안 예술,문화 분야 직업인의 역할과 상담이론, 실무 수습 등 분야 전문 교수진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본 과정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자율적인 진로 탐색 능력 향상과 우리나라 자유학기제 정책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의의를 두고 있다.

이날 수업은 대입 및 자격증 분야 스타강사로 이름난 허용 인디에듀 대표가 지도를 맡았다. 직업심리검사 및 예술,문화 분야 직업정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수강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http://edu.khu.ac.kr/seoul/)의 예술·문화 진로교육사 과정은 7월에 후기모집을 하며 오는 1월부터 전기 모집에 들어간다. 본 과정을 수료 시 경희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과 예술,문화 진로교육사 자격인증서가 발급된다. 입학과 관련해서는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02-961-0135~6)에서 자세히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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