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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어닝쇼크. 주가 급락. 전망은?
[헤럴드경제] LG화학이 3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급락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일보다 3만2000원(14.16%)나 급락한 19만4000원을 기록했다.

LG화학 주가가 폭락한 것은 실적 부진 때문이다. 전일 발표한 3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은 35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8% 줄었다고 LG화학은 공시했다.


최근 유가하락으로 화학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하락세를 보이던 LG화학 주가에 실적 쇼크는 직격탄이 됐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석유화학부문은 판가 하락 및 전방산업 수요 부진, 정보전자소재부문은 엔화 약세에 따른 경쟁심화, 2차전지부문은 재고조정에 따른 중대형전지 매출 축소 등으로 실적이 예상을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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