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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에서 다운받은 쿠폰…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지큐폰’(ZQpon) 등장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새로운 컨셉으로 ‘쿠폰’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발생해주는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큐폰’(ZQponㆍwww.zqr.kr)이 주인공이다.

지큐폰은 가맹점이 직접 쿠폰 혜택을 정해 제작, 발행을 할 수 있다. 당연히 쿠폰 발생 때문에 발생하는 제작비나 배포비 등의 지출을 없앨 수 있다. 게다가 가맹점 영업 환경에 맞춰 실시간으로 쿠폰 혜택을 정해 발행할 수 있다는 특징도 갖고 있다.

지큐폰 사용자들은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다.

쿠폰을 사용하려는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앱(APP)을 내려 받기 한 후 위치기반 검색(주변검색)을 이용해 ‘지큐폰’(ZQpon)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저장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쿠폰을 내려받기 할 때나 사용할 때 쿠폰과 관련된 어떤 비용도 지불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가맹점에서 쿠폰 사용시에 사용자의 개인정보 제공 없이 폰대폰(Phone to Phone) 인증만으로 처리해 개인정보 노출 위험이 전혀 없다.

또 실제 서비스나 상품을 제공하는 가맹점이 쿠폰을 직접 발행하고 혜택을 책임지는 직거래 방식이기 때문에 각종 소셜커머스에서 거래되는 쿠폰처럼 실제 가맹점에서 사용하지 못하건 쿠폰 내용과 다른 혜택 때문에 대행업체나 가맹점과 분란을 일으킬 소지도 없다.

이뿐 아니라 앱을 다운받지 않은 비회원 사용자도 SNS 등을 통해 친구나 동료로부터 받은 쿠폰을 가맹점에서 인증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사용자로부터 점포에서 직접 결제를 받으므로 쿠폰을 통한 판매에 대한 대행수수료를 부담하지 않게 된다. 판매 대금이 중개사업자에게 묶이지 않게 돼 현금 유동성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게 지큐폰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큐폰’(ZQpon)을 개발한 지웨이의 홍성남 대표는 “오픈 플랫폼인 지큐폰은 프랜차이즈 뿐 아니라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매체 광고, 인터넷 광고 등 대중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기 어려웠던 소규모 독립 자영업자들도 자유롭게 쿠폰을 발행하고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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