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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 보험대상 사회공헌> 메리츠화재, ‘걱정해결단’ 출동 나눔경영 돋보여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올해로 92주년을 맞은 메리츠화재가 장수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나눔 경영 때문이다.

메리츠화재가 1922년 보험업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을 보호ㆍ육성한다는 이념으로 창립한 만큼 사회적 책임에 대해 남다른 생각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이에 전국 5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과 결연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메리츠화재의 ‘걱정해결단’은 소외 계층에게 걱정을 해결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는 나눔 경영활동이다.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사회복지 전담공무원과 협의해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입체적인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올해도 걱정해결단은 결연단체를 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메리츠화재의 나눔펀드는 매월 임직원 급여의 자투리 금액을 모아 심장병, 백혈병 등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들에게 치료비 등을 후원하는 나눔활동이다. 나눔펀드는 2007년부터 8년째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액을 더해 연말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한다. 또 소아암 어린이 완치 기원 연날리기 행사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등 나눔펀드를 이용한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눈에 띈다. 어린이 대상 금융교육은 물론, 도서벽지 어린이들을 위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홀트장애인복지관, 하상장애인복지관 등에서의 봉사활동 및 장애인 볼링대회 후원, 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 초도노인요양원,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등에서의 봉사활동도 매월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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