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권도경 기자] 미국을 중심으로 에볼라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에 ‘에볼라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진원생명과학은 오전 9시 21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625원을 나타냈다.
진원생명과학은 전날에도 상한가로 마감하는 등 이날까지 11거래일째 상승했다. 유니더스와 오리엔트바이오도 같은 시간 각각 12.37%, 4.95%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에볼라 환자를 돌보던 미국 간호사 2명이 잇따라 에볼라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미국 본토에 에볼라가 확산할 수 있다는 공포가 커지고 있다.
k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