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아침ㆍ저녁과 한낮의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는 10월 중순에는 구스다운처럼 보온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재킷이 필수 아이템이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대표 성기학)는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데일리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우터인 ‘VX(Vertical Excellence) 재킷’을 선보였다.
방풍과 방수, 투습과 같은 아웃도어의 기본적인 기능성을 갖춘 것은 물론 보온성도 탁월해 환절기 뿐만 아니라 한겨울까지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특히 땀과 물 등에 강한 소재를 적용해 편리하게 물세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속건성과 수분 조절 기능을 동시에 갖춰 급격한 온도 변화와 추위에도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VX는 보온 기능 뿐만 아니라 퀼팅 공법, 입체 패턴 등의 디자인에 퍼, 울과 같은 방한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VX재킷에 적용된 VX 충전소재 역시 어떤 아웃도어 환경과 기후에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최첨단 보온 소재이면서 고기능 단열재로, 보온성과 복원력 탁월하다. 얇고 가벼운 것은 물론 항균기능까지 탁월해 쾌적하고 활동적인 착장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먼저 노스페이스의 ‘VX 다이나믹 재킷’은 다양한 크기의 사각형과 다이아몬드형 퀼팅을 혼용해 입체감 있고 슬림한 외관을 강조했다. 가격은 17만원.
‘VX 하이브리드 재킷’은 급격한 온도 변화와 극한 추위에서도 최상의 보온성과 복원력이 유지되는 VX 액티브 충전재를 적용했고, 방수 및 투습 기능이 탁월한 하이벤트 원단을 혼용해 방한성과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가격은 21만원.
VX와 천연 울소재를 혼용한 초경량 패딩 재킷인 ‘VX 울 재킷’은 습도 조절과 항균 기능을 높인 고기능 인슐레이션 재킷이다. 데님 패턴으로 배열된 퀼팅 라인과 바디라인에 밀착되는 인체공학적 패턴으로 디자인돼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가격은 2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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