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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녀석들' 박해진, 눈빛만으로 '시청자 압도'…긴장감 높인다!
배우 박해진이 '나쁜 녀석들'을 통해 180도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나쁜 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은 '무법자' 편으로 구성, 오구탁(김상중 분), 강예원(유미영 분)과 함께 박웅철(마동석 분), 이정문(박해진 분), 조동혁(정태수 분)이 첫번째 미션을 받아 범인을 잡는 과정을 담아냈다.


'나쁜 녀석들'에게 주어진 첫 번째 미션은 비오는 날마다 벌어지는 연쇄살인범을 찾는 것. 나쁜 녀석들은 저마다 비오는 날 9명의 여성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의 흔적을 찾기 위해 범행 현장을 찾아 자신만의 방식으로 수사를 진행했다.

비가 내리는 날마다 살인을 저지르는 범인의 심리를 분석하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이정문 역시 범인 잡기에 나섰다. 정문은 범인이 저지른 살인이 아홉 건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내기에 이르고, 구탁과 미영은 지난 1년 동안 같은 지역에서 발생한 미제 살인사건들을 모두 파헤친다.

연쇄살인범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15건의 살인 사건 중 유일하게 살아 남은 두 명의 피해자를 찾아간 나쁜 녀석들은 범인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된다. 이로써 수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이날 극의 백미는 연쇄살인범 이정문으로 분한 박해진. 그는 첫회와 마찬가지로, 이전 작품과는 180도 다른 날카로운 눈빛과 싸늘한 표정 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이날은 태수와의 팽팽한 신경전까지 더해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IQ160이 넘는 멘사 회원으로 명석한 두뇌를 지닌 사이코패스, 정문 역의 박해진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나쁜 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11부작 오리지널 드라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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