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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형펀드, 5주 연속 자금 유입 지속’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주식시장 자금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2일부터 8일까지 국내투자 주식형펀드(ETF 제외)로는 3300억원이 추가로 순유입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간 순유입 규모 또한 3주 연속으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손휘원 삼성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지수 움직임은 다소 부진하나, 향후 상승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저가 매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순매수를 이어간 투신권의 추가 매수 여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주요 증시로부터 외국인 자금 이탈은 지속되고 있다. 3일부터 9일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은 아시아 증시 내에서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 한국 또한 순매도가 5주째 계속된 가운데 자동차,소프트웨어, 반도체 등 대형주 위주의 순매도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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