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시장 진입 희망하는 중소기업제품 대상으로 실질적인 판매 지원
소셜커머스 제품 론칭 간소화, 판매 수수료 인하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중소기업청 산하기관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홍용술)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셜커머스 입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소셜커머스 입점 지원사업은 온라인 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제품을 대상으로 홍보 및 판매운영 능력을 갖춘 대형 소셜커머스와 연계해 실질적인 판매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소셜커머스 제품 론칭 간소화, 판매 수수료 인하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또 소셜커머스 입점을 위한 콘텐츠 제작, 물류, 배송, CS 지원, 각종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 다각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사업 지원대상은 최종 개인 소비자에게 판매 가능하며 소셜커머스 시장 및 일반 유통업체 입점에 적합한 제품으로, 지원규모는 총 1,120여 제품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소셜커머스 메인 페이지 내 전용 기획전 배너를 별도로 만들어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할 계획인 만큼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판매 우수제품은 지속적인 입점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사례 스타상품으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 참여 신청방법은 오는 12월까지 마케팅지원종합시스템 홈페이지(www.smmarketing.go.kr)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온라인지원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