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멘토링은 ’인생에 찍는 즐거움을'이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된 후지필름의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X시리즈 카메라 유저들 중 선발된 20명은 전문 사진작가로 구성된 4명의 X-멘토와 함께 사진강좌, 출사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1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사진전에는 ‘선물’을 주제로 찍은 총 5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멘티와 멘토 총 24명이 사진을 선물하고 싶은 누군가를 떠올리며 직접 촬영한 작품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부문 고용강 부장은 “포토 멘토링 프로그램의 마지막 활동으로, 평범하지만 특별한 의미를 담은 사진과 함께 따뜻한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후지필름 사용자들과의 소통을 늘려가는 것은 물론, 대중들에게 카메라와 사진의 매력을 전할 수 있는 장을 다양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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