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글과컴퓨터(한컴)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 소프트웨어(SW) 사용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들이 SW 사용 시 서체 저작권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난해 개발한 중소기업 전용 서체 ‘KBIZ한마음체’를 무료 배포한다. 또 한컴은 더욱 많은 기업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9일 출시하는 ‘한컴오피스 2014 VP’에 ‘KBIZ한마음체’ 6종을 탑재했다.
한컴은 정품 SW 구매가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해 가격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지원기금 마련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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