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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따른 부동산활성화정책에 현재 금리는?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파악한다

최근 증가된 가계대출이 정부의 의도대로 주택수요 증가 때문인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올해 초부터 정부는 부동산활성화를 위해 부동산규제를 완화하는 전략을 펼쳐왔다. 8월1일 시행된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완화와 함께 8월14일에 기준금리 인하가 맞물리면서 주택담보대출액은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LTV의 경우 50~60%가 70%로 상향되었으며 DTI는 50~60%였던 것이 60%로 일괄 적용되었다. 8월달 기준금리도 0.25%포인트 인하되어 2.25%로 9월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한도가 늘어났음에도 금리가 인하되어 주택담보대출을 받기가 매우 좋은 환경이 형성되었다.

작년과는 달리 고정금리 상품과 변동금리 상품의 금리차이가 적은 것도 가계대출 증가에 한 몫 하였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대출액이 크기 때문에 0.1%도 이자비용 차이가 클 수 있다. 때문에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고정금리를 선호하지만 변동금리에 비해 고정금리 상품의 금리가 높아 어떤 금리를 사용할지 고민을 하게 되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현재 고정금리 상품이 저금리대로 형성되어 있는 만큼 신용부채 및 투자목적으로 기존의 아파트담보대출을 저금리대 고정금리상품으로 증액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시중은행의 금리는 급여이체, 신용카드, 자동이체 등의 부수거래를 통해 금리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이자만 납부하는 거치기간을 둘 경우 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 또한 각 은행마다 빌라 및 단독주택의 경우 금리를 가산시키는 경우가 있다. 중도상환수수료 또한 각 은행마다 조금씩 상이하기 때문에 목돈이 생기는대로 주택담보대출을 갚아나갈 계획이라면 중도상환수수료 요건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일일이 여러은행의 조건을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기란 쉽지 않아 최근에는 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한번에 비교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18~4.9%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고정금리는 3.2%부터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주거래은행의 금리할인보다는 필요시기의 특판금리를 찾는 것이 더 유리하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각종 부동산의 금리비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이외에도 전세자금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빌라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경락잔금대출, 사업자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대출, 전세•월세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상담문의는 홈페이지(www.bank-guide.co.kr)나 유선(02-876-3000)을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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