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이틀간 서울 신촌의 명물거리와 연세로에 전시된 40여대의 클래식카는 황금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나온 일반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클래식카를 감상하며 특별한 연휴를 즐겼다.
현장에서 진행된 ‘최고의 클래식카 투표’ 결과, 로버 미니 1999년식이 1위로 뽑혔으며, 2위는 쉘비 코브라 1963년식, 3위는 포르쉐 356 1964년식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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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클래식엔카 페스티벌’에서 찍은 사진을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mall.com)에 오는 25일까지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 액션캠, 블랙박스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27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박성철 SK엔카 대표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오래된 차량이 가진 아름다움, 의미, 역사 등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어 클래식카 문화가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SK엔카는 클래식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클래식카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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