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우수중소기업 170개사 제품 한 자리에…10일까지 참가 신청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제2회 유통주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내수경기 진작과 소비활성화를 위해 마련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주방, 뷰티, 사무용품, 리빙ㆍ홈데코, 가공식품, 전기전자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우수 중소기업 170여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신상품 런칭쇼, 현장 기획경매전, 현장판매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며 관람객들에게 우수중소기업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1인 가구의 새로운 소비트렌드를 보여주는 싱글라이프관, 가구ㆍ홈인테리어ㆍ뷰티제품 등의 뷰티관, 전통시장 대표 상품이 판매되는 전통시장관 등 최신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특별전시관도 마련된다.
또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베이를 비롯한 국내 대형 온ㆍ오프라인 유통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해 1대1 비즈니스 거래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신규 판로를 열어줄 계획이다.
전시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0일까지 대한상의 전시사무국(02-557-6776)이나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sjp10@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