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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7일 오전 세인트루이스 3차전 선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오는 7일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등판한다.

5일(이하 한국시간) LA다저스는 오는 7일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 선발투수로 류현진을 내세울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 4일 팀 훈련시간에 불펜 피칭으로 컨디션을 조절했다. 류현진은 릭 허니컷 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30여개의 볼을 던지면서 구질을 점검했다.

7일부터 열리는 3~4차전은 세인트루이스 홈구장인 부시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류현진과 맞붙는 상대는 메이저리그 13년차 베테랑 우완투수인 존 래키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세인트루이스로 이적했다. 시즌 성적은 14승 10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 중이다.

LA다저스는 이날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널스와의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8회말 맷 켐프의 결승 솔로포로 3대 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 류현진의 역할이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류현진 등판경기는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10시40분께 방송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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