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 성형 수술을 받은 직장인 A씨는 성형한 코 때문에 최근 골치 앓고 있다. 세련되고 호감가는 이미지를 위해 코성형을 감행했지만 오히려 너무 부자연스러워진 코 때문에 인상이 더 사나워 보였고, 시간이 지날수록 코의 보형물이 비쳐 인위적으로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들었기 때문이다.
하루라도 빨리 마음에 들지 않는 코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코재수술 후기, 코재수술 비용 등을 찾아봤지만, 첫 수술에 비해 2~3배는 늘어난 비용과 또 다시 수술을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또 한번 좌절하고 말았다.
이처럼 최근 코성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A씨처럼 코성형 후 부작용이나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인해 재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실패에 대한 심리적 압박과 두려움, 코재수술 시기 등의 문제로 인해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재수술 외에는 정말 방법이 없는 걸까?
수술 후 보형물이 피부를 통해 튀어나왔거나, 구축이 심한 경우 등 부작용이 심한 경우에는 반드시 수술을 통해 보형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보형물 비침이나 코가 살짝 들린 경우, 수술 후 모양이 부자연스러운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한방코성형을 통한 재시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한방코성형을 통한 재시술의 경우 부작용으로 인해 유착된 피부와 연골 및 주변 근육을 자극하여 유착된 조직을 풀어주고, 섬유조직의 재생을 유도해 자연스러운 재건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인공보형물로 인한 부작용 외에도 자가진피코성형 후 흡수율의 차이로 인해 코가 울퉁불퉁해지거나 유착이 심해져 제거가 힘든 경우 등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시술시간이 짧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외과적인 수술에 비해 코재수술 시기나 회복기간에 대한 부담이 적고, 효과 역시 반영구으로 유지된다.
하지만 모든 시술이 그러하듯 한방코성형에도 숙련된 시술실력이 중요하다. 특히, 재시술의 경우 이전 시술로 인한 조직의 유착 정도나 흉터, 통증 및 피부상태 등을 고려해 자침해야 하는 까다로운 시술이기 때문에 시술자의 실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코재수술 전문 더울림한의원 정미림 원장은 “코재시술의 경우 유착된 부분에 세심하게 자침해 유착된 조직을 박리해내야 하는 고난도의 시술이기 때문에 반드시 경험이 풍부하고, 재시술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곳에서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더올림한의원은 협력 의원과의 체계적인 협진을 통해 코성형 후 보형물 제거와 재수술 후 관리, 재시술이 모두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성형 수술 후 부작용이나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인해 심리적, 외모적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끊임 없는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