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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몸으로 익히는 ‘생활과학교실’ 개설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즐거운 과학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4기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교과서를 통해 배우는 지루한 과학을 친근한 소재와 재밌는 실험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분기별로 연 4차례 운영된다. 이번 4기는 오는 6일부터 12월12일까지 주 1회, 총 10회 운영한다.

생활과학교실은 방과후 교실 형식으로 초등학교 3곳과 동 주민센터 6곳에서 진행한다. 용산구는 앞서 지난달 1~15일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다.

수강료는 없지만 실험재료비 2만5000원은 각자 부담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학생 등은 실험재료비를 면제 받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밌는 체험을 통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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