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의 우수제품 발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IT여성기업인협회 경기지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소속 여성기업 21개사 관계자들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및 지사 구매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우수 여성기업제품에 대한 소개에 이어 여성기업과 한국지역난방공사 구매담당자간의 1:1 분야별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경기중소기업청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사전 상담품목 조사 후 납품가능 여성 기업을 선정해 실질적인 구매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상기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사장은 “여성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제품구매 확대 및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역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적극적으로 여성기업제품을 구매해 공공조달시장에서의 여성기업제품 구매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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