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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자연유산’ 체험 프로그램, 11월까지 운영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사회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연유산’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9월 3일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수요일에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 수요처에서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자연유산’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중고등과정 청소년 소외계층(학교폭력 피해․가해학생, 학업중단 학생 등)에게 맞춤형 치유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소회계층 학생들이 자연유산에 관한 이해를 넓히고, 자연유산의 가치를 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수요처의 릴레이 추천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교육 수혜기관에서 다음 기관을 추천하고, 두 번째 수혜기관이 마지막 기관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특히, 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과정을 직접 선택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 참매와 황조롱이 표본 관찰과 시치미 만들기 ▲ 귀한 우리 돌, 구상화강암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 학생에게는 교육 결과물과 체험책자가 기념으로 증정된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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