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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황> 코스피지수 장중 2020선 붕괴…외국인 300억원 이상 순매도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개장 초반 상승반전했던 코스피 지수가가 10시10분을 넘기면서 하락세를 나타내 2020선이 무너졌다.

코스피지수는 30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7.23포인트(0.36%) 내린 2019.37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보다 3.42포인트 내린 2023.18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지수는 개장 초반 상승반전하며 2029.17까지 오르며 2030선 돌파를 시도했다.

그러나 외국인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다시 하락반전, 장중 2020선까지 무너진뒤 2018.72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55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87억원, 22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06%), 보험(0.96%), 기계(0.91%), 금융(0.66%), 증권(0.61%), 통신(0.26%) 순으로 하락하고 있다. 섬유의복(2.06%), 철강금속(1.48%), 운수창고(1.23%), 의료정밀(1.20%), 건설(0.34%) 업종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NAVER가 2% 넘게 하락하 고 있다. SK하이닉스와 KB금융, 삼성생명도 1% 이상 내림세다. 반면 POSCO는 2% 이상 오르고 있다. 현대차, 기아차도 1%대 강세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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