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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형, 11월 15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서 단독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지형이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가을’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1년 7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를 여는 이지형은 지난 7월 발매한 세 번째 소품집 ‘듀엣(DUET)’의 수록곡들을 비롯해 늦가을에 어울리는 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가을이라는 계절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앨범의 사운드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앨범 작업에 투입된 벤조, 바이올린, 퍼커션 등의 다양한 악기를 무대에 올려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예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6만6000원이다.

한편, 이지형은 다음 달에 열리는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4’에 참가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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