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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럭셔리 란제리 ‘클래스’가 다르다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프랑스, 이탈리아 럭셔리 란제리 브랜드들이 잇달아 국내에 진출하면서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무장한 해외 언더웨어 브랜드들이 국내 백화점 뿐 아니라 로드숍, 멀티숍,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대중성까지 확보했기 때문이다.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Barbara paris)’는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해외 란제리 브랜드의 강점인 ‘패션성’을 부각시키며 젊은 여성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파라]

팝스타 마돈나가 공연 때마다 선보인 란제리 룩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브랜드 ‘라펠라(La perla)’는 국내에서는 중년 배우 김성령과 함께 세련된 ‘팜므파탈’ 이미지의 화보 촬영을 진행해 보다 탄탄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파라(parah)’ 역시 국내 진출을 앞두고 벌써부터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63년 존통의 파라는 고급스러운 컬러와 우아한 디자인은 물론 섬세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왼쪽부터 라펠라, 파라, 바바라.

파라 관계자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한 세트당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제품이지만 한국 진출을 계기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디자인으로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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