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스 프리미엄’은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기능성 유산균 제품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이중 캡 적용을 적용해서 알약 형태의 밀크씨슬과 액상 형태의 헛개나무를 한 병에 담았다. 알콜성 간 손상 예방과 일상생활 속 간 건강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게 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쿠퍼스 프리미엄’에는 독성이 전혀 없는 헛개나무열매에서 채취한 추출분말이 2460mg이나 들어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알콜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1일 섭취량이다. 또한 밀크씨슬 260mg이 함유되어 있어 일반 간 건강도 지킬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축적된 프로바이오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유산균의 효능이 더해져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WHO가 발표한 2014년 알코올 및 건강에 관한 세계현황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음주로 인한 건강수명 손실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2013년 우리나라의 15세 이상 1인당 연간 주류 소비량은 순수 알코올로 약 8.9리터에 달하며 이는 소주로 환산하면 123.6병, 캔맥주로는 365캔에 해당되는 양이다. 보통 3일에 소주 한 병 정도의 술을 마시며 성인 인구의 70%가 음주자로 알코올중독자 수가 180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그만큼 알코올에 의한 간 손상 비율도 높다.
정길연 한국야쿠르트 마케팅부문 이사는 “‘쿠퍼스 프리미엄’은 잦은 술자리로 간을 걱정하는 직장인, 간 건강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성인층에 강하게 어필할 것”이라며 “건강과 편의를 추구하고 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o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