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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총 “정치권 휴일확대 법안 우려스러운 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야당 등에서 잇달아 제기되고 있는 ‘휴일 확대 법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 법안은 현재 대통령령으로 규정된 공휴일ㆍ대체휴일을 법률로 지정해 전 국민이 쉬게 하고, 유급휴일로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배 경총 회장 직무대행(부회장)은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02회 ‘경총 포럼’에서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휴일 확대 법안’은 몹시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우리나라는 휴일이나 휴가를 많이 만들면 휴식보다 임금이 더 지급되는 구조여서, 특히 영세ㆍ중소기업의 부담이 커진다”고 강조했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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