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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태 “보수혁신위 잡음? 출범전 의견조율 과정일 뿐“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새누리당내에서 ‘김문수계’로 분류되는 김용태 의원이 보수혁신위원회 김문수 위원장을 둘러싼 당내외의 잡음은 출범 초기의 의견 조율과정일 뿐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김 의원은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말 그대로 아직 첫발도 못 뗀 위원회다. 달릴 준비를 하기 위해 몸을 푸는 과정에서 여러 소리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 상견례 이후 본격적으로 위원회 활동이 시작되면 이런 각자의 의견들이 하나로 모일 것으로 보인다”며 김 위원장의 비례공천 등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 의원은 또 “혁신위를 평가하는 것은 6개월 간의 활동 이후 혁신위가 내놓은 개혁안들이 얼마나 실천되었는가를 잣대로 삼아야 한다. 불체포 특권, 무노동 무임금. 출판기념회 제한 등 필요하다면 법을 바꿔서라도 성과를 낼 것이다”라며 혁신위의 활동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보수혁신위원회는 25일 외부위원 인선을 마무리 짓고 당내 위원 인선안과 함께 당 최고위 의결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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