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시, 시민 참여 ‘서비스디자인 워크숍’ 발표회 개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23일 오후 7시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해 시정 서비스를 개선한 정책을 공유하는 ‘시민 서비스디자인 워크숍 최종발표회’를 연다고 밝혔다.

‘서비스디자인’은 고객 입장에서 서비스를 경험한 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도록 개선하는 것으로, 올해는 청년복지, 건강, 민원, 안전, 에너지 등 서울시정 5개 분야의 정책을 제안한다.

발표 주제는 시민 제안, 시 내부 공모, 전문가 제안 등을 통해 모집됐고, 서비스디자인 민관합동 기획회의에서 확정됐다.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한팀으로 구성돼 약 12주간 서비스디자인 과정을 경험하고 과제를 수행했다.

수행 과제는 서울형 동네밥집 사업 플랫폼 구축방안을 제시한 ‘동네밥집 사업 플랫폼 디자인’, 다양한 걷기 콘텐츠를 개발해 걷기 동기를 유발하는 ’건강 친화 걷기 좋은 길 만들기’, 119서비스 이용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19 구조ㆍ구급대원의 업무능률 향상’ 등 5가지이다.

이들 과제는 전문평가단의 심사을 거쳐 최우수팀과 우수팀을 선정하고 서울창의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ipe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