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희진이 '형영당 일기'에서 기생 추심 역으로 분해 사건을 알고도 진실을 숨길 수 밖에 없는 인물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형영당 일기'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형이 양자로 들어온 동생을 사랑하게 된 이후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드라마다. 이희진은 기생이지만 미모와 지조는 어느 양반집 못지않은 여인 추심 역으로 등장한다.
이희진은 “사극에 오랜만에 출연하게돼 무척 설레고 좋은 배우 분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좋은 작품 나올 수 있게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MBC 드라마 페스티벌 '형영당 일기'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