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이필름이 한류 기반 유통사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필름의 자회사 ‘Global K-Beauty’가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인천 아시안 게임중에 진행되는 K-pop Expo의 K-Beauty관 주관사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필름은 중국 및 아시아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유명화장품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이 필름은 지난 8월 공중파, 종편의 인기드라마, 영화, 예능 등 한류 콘텐츠를 중국, 베트남 방송사, SO에 제공하는 한양홀딩스를 인수한데 이어 최근 자회사로 ㈜ Global K-Beauty를 설립했다. 이필름은 10월부터 국내 메이저 화장품의 연예인 뷰티 프로그램을 제작, 중국,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지역의 방송국 및 온라인을 통해 유통판매 사업을 시작한다.
이필름 미디어사업본부 김재홍 본부장은 “기업의 미래가치와 주주이익을 제고하기 위해 한양홀딩스와 글로벌케이뷰티 등에 공격적인 투자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 하반기엔 경쟁력있는 해외사업망을 통해 손에 잡히는 성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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