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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리스트 이병우, 10월 26일 세종문화회관서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기타리스트 이병우가 오는 0월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기타중독’이라는 타이트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난 1986년 듀오 어떤날로 데뷔한 이병우는 정상급 기타리스트이자 ‘마더’ ‘해운대’ ‘왕의 남자’ ‘괴물’ ‘스캔들’ 등 20여 편의 영화에 참여한 음악감독으로 유명하다. 이병우의 영화음악은 지난 2002년 제1회 대한민국 영화제 음악상을 시작으로 2003년과 2013년 영화비평가협회 음악상, 2004년 상하이 국제영화제 음악상, 2006년 청룡영화상 음악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병우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기타 콘서트를 열어왔다. 이번 콘서트에서 그는 여섯 번째 솔로 앨범이자 지난 2003년 작 ‘흡수’ 이후 11년 만의 신보인 ‘우주기타’의 수록곡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보는 이번 콘서트와 발맞춰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그는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윤제균 감독의 신작 ‘국제시장(황정민ㆍ김윤진 주연)’의 영화음악을 미리 들려줄 계획이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이다. 문의는 1544-1555.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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