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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력서 빈칸에 남기지 마세요” 인사담당자 46% ‘이력서 빈칸 성의 부족해 보여’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이력서 작성 시 내용을 반드시 기입 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항목까지 모두 작성한 지원자가 그렇지 않은 지원자에 비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는 인사담당자 3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4.4%가 선택항목이 기재된 이력서를 그렇지 않은 이력서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선택항목을 기재하지 않은 이력서를 선호한다는 응답은 2.6%에 불과했으며, 판단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응답도 23.1%로 다소 낮았다.

아울러 조사대상의 45.5%는 선택항목이 입력되지 않은 이력서를 ‘성의가 부족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선택사항이기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 응답은 29.1%였다.


한편 이력서에 선택항목이 있는 기업은 전체의 21.8%였으며, 선택항목과 필수항목을 나눈 이유로는 ‘입사지원에 꼭 필요한 정보와 그렇지 않은 정보를 구분하고자’(74.3%)가 가장 많았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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