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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L코리아, “온라인 원스톱 발송, 신용카드로도 결제 가능”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DHL코리아가 개인고객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발송 서비스인 ‘MyDHL’에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올 연말까지 신용카드 결제 시 2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MyDHL(www.mydhl.com)은 운송장 준비부터 물품 픽업 요청, 배송 추적 및 결제 등 전체 운송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는 DHL의 온라인 원스톱 발송 솔루션이다. 기존에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 등록된 DHL 고객번호를 보유하고 있어야 했지만 이번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고객번호가 없는 개인고객들도 로그인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무엇보다도 이번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은 국제특송서비스의 이용 횟수가 적고, 비정기적인 개인고객에게 특히 유용하다. 고객은 서비스 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상에서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결제하고 해외로 물품을 배송할 수 있다. 해당 물품은 DHL 배송 직원인 쿠리어 방문 시 전달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DHL은 개인고객 및 개인사업자가 이번 신용카드 결제 방식을 부담 없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오는 12월 말까지 신용카드 결제 금액의 20%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국제특송서비스를 간헐적으로 사용하는 개인고객들도 DHL 고객번호를 개설하거나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간편하게 국제특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신용카드 결제 방식의 도입과 같이 고객의 서비스 이용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앞으로도 확대 적용해 나감으로써 고객들의 국제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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