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는 지난 2013년 초연 때보다 무대 장치와 특수효과에 더 공을 들여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의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가 만든 작품으로, 1938년 출간된 대프니 듀 모리에(Daphne du Maurier)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도 동명의 영화를 만든 바 있다.
오는 11월 9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이다. (02-6391-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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