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세계사격선수권 2관왕 진종오 귀국 "긴장 안 늦출 것"
[헤럴드경제]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제51회 세계사격선수권에서 2관왕을 달성한 진종오(35ㆍKT)가 14일 금의환향했다.

진종오는 6일부터 스페인에서 열린 대회에서 50m 권총 개인전, 10m 공기권총 개인전 금메달을 석권했다. 진종오가 세계선수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50m 권총 개인전 본선에서는 583점을 기록, 34년 묵은 세계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아울러 진종오는 두 종목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땄다.

진종오는 “보내주신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긴장 늦추지 않고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자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진종오는 바로 진천선수촌으로 이동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위한 막판 담금질에 들어갔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