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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렌지캬라멜, 독특함으로 중국 대륙도 사로잡을까
신곡 '나처럼 해봐요'로 국내에서 인기 몰이 중인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이 중국 예능프로그램 후난위성TV '천천향상(天天向上)'에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와 상해 동방위성TV의 '여신의 패션'을 통해 중국을 사로 잡고 있는 나나와 '까탈레나'와 '나처럼 해봐요'의 연속 히트로 중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오렌지캬라멜은 최근 중국 최고 예능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히는 '천천향상'의 녹화에 참여했다.


오렌지캬라멜은 이날 '까탈레나'의 무대를 선사했는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음식 콘셉트의 의상 중 귀엽고 발랄함으로 호응을 얻은 컵케익 의상을 착용, 무대에 올라 녹화에 참여 했던 중국의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이어 오렌지캬라멜 멤버 중 나나가 오렌지캬라멜을 대표해 녹화를 마쳤다. 그는 이날 중국의 모델들과 함께 권투를 비롯한 여러 가지 게임과 운동에 도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중국의 원조 섹시 스타 종려시(鍾麗提, 종려제, Christy Chung)도 참여, 나나는 종려시의 체조를 완벽히 따라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렌지캬라멜과 나나의 '천천향상' 출연 분은 5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며, 이 방송은 해당프로그램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 하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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