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소비자시민모임 산하 석유시장감시단은 추석연휴를 맞아 전국 주요 고속도로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을 분석한 결과, 중부내륙 고속도로 상행선의 알뜰주유소 ‘한국도로공사 문경(양평방향)주유소’가 가장 싼 값(리터 당 1750원)에 휘발유를 파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반면 휘발유 판매가격이 가장 비싼 고속도로 주유소는 경춘고속도로 상하행선의 ‘SK에너지 KH㈜가평주유소’와 봉담동탄고속도로 상하행선의 ‘SK에너지 KH㈜오산주유소’로 이들은 휘발유 1리터당 1968원을 받고 있었다.